제네시스, K9 등 美 2014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2.18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기아차는 제네시스, 쏘나타, K9, 쏘울 EV, 콘셉트카 ‘GT4 스팅어’ 등 5개 차종이 미국의 ‘2014 굿디자인 어워드 (2014 Good Design Award)’에서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48개국에서 출품된 총 7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현대차의 제네시스, 쏘나타와 기아차의 K9, 쏘울 EV, 콘셉트카 ‘GT4 스팅어’가 수송 디자인 자동차 분야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