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캐시카이 1호차 전달식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1.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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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이 27일, 닛산 강남 전시장에서 자사의 첫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의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캐시카이는 전세계 누적 판매 200만대를 돌파하며 올해 상반기 유럽 SUV 판매 1위를 차지한 모델이다.

캐시카이 1호차 주인공인 회사원 조덕현(31세)씨는 올 12월에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이다. 조덕현씨는 결혼 후 아내와 함께 이용할 패밀리카로 유럽, 미국 브랜드 SUV 모델을 비교하던 중 캐시카이 출시예정 소식에 바로 닛산 강남 전시장에 들러 사전계약을 했다.

한국닛산은 이날 1호 차량과 함께 축하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조덕현씨에게 전달했다.

캐시카이는 동급 최고 수준의 2,645mm의 휠베이스로 공간을 만들었으며, 트렁크는 2개의 양면 플로어 판넬을 이용해 16가지 구성이 가능한 듀얼 플로어 시스템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1.6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31/4,000(ps/rpm), 최대토크 32.6/1,750(kg.m/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5.3km/ℓ(도심 14.4km/ℓ, 고속도로 16.6km/ℓ)다.

캐시카이는 S 모델 3,050만원(VAT 포함), SL 모델 3,390만원(VAT 포함), 플래티넘 모델 3,790만원(VAT 포함)이다.

한편, 닛산은 캐시카이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념해 전국 전시장에서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 중이다. 오는 29일에는 일산∙목동 전시장, 30일 대구∙포항, 7일 청주, 13일 부산, 14일 창원 전시장에서 매 주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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