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환경 프로그램 후원 대상자 발표 및 시상식 진행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1.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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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7일, ‘2014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2014 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 program)’의 후원 대상자를 발표하고, 선정된 단체들을 초청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1983년 포드 유럽에서 최초 시행된 이후 현재 전세계 60 여개국 이상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관련한 수백여개의 프로젝트를 지원해왔다. 한국에서는 2002년에 처음 시작되어 지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 보호 및 보존 프로그램을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13년 간 81개 단체에 총 4억 6천만원 이상을 지원해왔다.

포드코리아는 이날, 올해 후원 대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이들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할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는 서울의 심장인 ‘한강’ 주변의 중요지역에서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체험학교 프로젝트를 제안한 녹색환경운동을 비롯해 총 10개 단체가 선정됐다.

이날 포드코리아는 후원금 전달식 및 올해 후원 대상자들의 프로젝트 소개 외에도, 패션(Passion) 디자이너, 일명 ‘열정 디자이너’로서 창의적인 방식으로 친환경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소셜 프로젝트 디자이너 염지홍 대표를 강연자로 초빙했다.

한편 지난 8월 포드코리아는, 차세대 젊은 환경 리더들을 위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4 Ford Eco Talk! (2014 포드 에코 토크!)’를 개최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의 젊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경보존을 위한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방안과 경험을 토론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10년간 지속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성과를 종합해 환경백서를 발간하고, 2013년에는 에코 워크샵을 개최하여 환경보존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전개해왔다.

한편, 제13회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서는 총 10개 단체 및 개인이 후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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