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2015년형 E-클래스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1.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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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2015년형 E-클래스(Class)를 출시한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2015년형 E-Class 모든 모델에는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가 새롭게 적용되었다. 또, 모델별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including PARKTRONIC)와 S-Class에 적용된 360도 카메라,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 등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친환경 디젤과 사륜 구동 모델의 인기를 반영하여 E 350 BlueTEC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

2015년형 E-Class는 E 200 Avantgarde, E 220 CDI Avantgarde, E 250 BlueTEC 4MATIC Avantgarde, E 300 Elegance, E 300 Avantgarde, E 300 4MATIC Avantgarde, E 300 BlueTEC Hybrid Avantgarde, E 350 BlueTEC 4MATIC, E 400 4MATIC Intelligent Drive, E 63 AMG 4MATIC 10개의 세단 및 고성능 모델과 E 200 Coupé, E 400 Coupé, E 200 Cabriolet, E 400 Cabriolet 4개의 쿠페, 카브리올레 모델까지 총 14가지 모델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E-Class 디젤 모델은 모두 Euro 6 기준을 충족하는 BlueTEC 엔진으로 변경된다.

이번 E-Class에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가 모든 모델에 적용되었다.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 기능은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계기반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 주는 기능이다. 시속 7-250km 속도로 달리는 차를 감지하며 시속 7-70km 속도일 때 서 있는 장애물을 인식한다. 운전자가 급제동 시 앞 차량과 거리가 짧을 경우, BAS(Brake Assist)와 연계하여 제동을 최적화하며 만약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는 등의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속도가 자동으로 줄어들어 충돌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새롭게 추가되어 출시되는 The New E 350 BlueTEC 4MATIC 모델에는 E-Class 디자인에 AMG Sport Package를 기본 적용하여 AMG 디자인 앞, 뒤 범퍼와 AMG 디자인 18인치 트윈 5스포크 휠이 적용된다.

The New E 350 BlueTEC 4MATIC에는 평행 자동 주차 기능은 물론 직각(T자 주차) 주차까지 자동으로 가능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including PARKTRONIC), 차량 뒤와 주변 상황을 대형 COMAN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는360도 카메라가 기본 적용되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선택 사양으로 장착할 수 있다.

2015년형 E 250 BlueTEC 4MATIC Avantgarde는 익스테리어 스포츠 패키지 (Exterior Sports Package)를 기본 적용 되었다. 키레스-고(KEYLESS-GO), 전동 트렁크, 핸즈 프리 액세스(HANDS-FREE ACCESS)의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된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 S-Class에 적용된 360도 카메라와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가 장착된다.

E 300 Elegance, E 300 Avantgarde, E 300 4MATIC Avantgarde 모델에도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 키레스-고(KEYLESS-GO), 전동 트렁크, 핸즈 프리 액세스(HANDS-FREE ACCESS)의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된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가 장착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E 300 Elegance 모델은 기존 17인치에서 18인치 멀티 스포크 휠이 새롭게 적용 되었다.

E 400 4MATIC Intelligent Drive모델에는 신형 6기통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상시 사륜 구동 기술인 4MATIC 적용된다.

인테리어 또한 대쉬보드와 도어 트림 벨트라인을 Artico 가죽 소재로 마감하여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되었다. 또, S-Class에 적용된 햇빛 차단 패키지를 기본 적용된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가 탑재되어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BAS PLUS),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프리-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 등이 포함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최신 기술들을 선보인다.

E-Class 패밀리인 E-Class Coupé와 Cabriolet 또한 2015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안전 및 편의사양이 한층 강화되어 E 200 Coupé, E 400 Coupé, E 200 Cabriolet, E 400 Cabriolet 4개의 모델로 선보인다. E-Class Coupé와 Cabriolet 에는 세단과 동일하게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가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키를 꺼내지 않고 편리하게 차량의 시동 및 도어를 제어할 수 있는 키레스-고(KEYLESS-GO)가 기본 장착되었다.

E 400 Coupé 와 E 400 Cabriolet 에는 고광택 검정 및 크롬으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 루브르, 고광택 검정으로 마감된 범퍼 트림과 사이드 미러 하우징, 고광택 검정 투톤의 18인치 트윈 5 스포크 휠로 구성된 나이트 패키지(Night Package)가 적용되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모습을 연출했다.

신형 6기통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기존 모델 대비 배기량은 줄고 출력은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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