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벤츠 C-클래스 조향장치 문제로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0.23 11:4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의 조향장치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3년 12월 13일부터 2014년 9월 12일까지 생산된 C200, C220, C250 3종 3,769대 규모다.

해당 모델은 조향장치의 커플링 체결 장치가 정상적으로 체결되지 않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플링 체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해 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해당 모델의 스티어링 커플링 잠금 장치를 점검 후, 필요시 재조립 서비스를 10월 10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