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국내 300C 및 그랜드체로키 리콜 차량 無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0.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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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지난주 발표된 크라이슬러 그룹의 전세계 리콜 모델 중 국내 판매된 300C와 그랜드 체로키는 리콜 해당 차량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주 외신에 따르면 크라이슬러 그룹은 3.6L 엔진과 160amp 발전기가 탑재된 (2011년~2014년식) 300, 그랜드 체로키, 닷지 듀랑고, 닷지 챌린저 등의 모델에 대해 발전기 오작동으로 인한 차량 멈춤 또는 화재 가능성, 2011~13년식 랭글러 모델의 사이드미러 열선에 누전 가능성이 발견되어 리콜을 결정했다.

이에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한국에서 판매된 3.6L 엔진 탑재 300C 및 그랜드 체로키에는 해당 발전기가 사용되지 않아 국내에는 리콜 대상 차량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랭글러 모델의 경우에는 국내 판매 모델 중 리콜 해당 차량이 있는지를 미국 본사와 확인 중이다. 크리아슬러코리아측은 랭글러가 리콜 대상으로 확인이 되면 빠른 시간 안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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