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스웨덴 공장 3교대 근무와 1300명 신규 고용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0.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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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XC90 생산 위해 인력 추가

스웨덴의 자동차 메이커 볼보는 예테보리(Gothenburg: 고텐부르크라고도 함) 토스란다(Torslanda) 공장에 3교대 근무를 추가하고 약 1300명 신규 고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토스란다(Torslanda) 공장은 볼보의 주력 공장 중 하나로 2014년 4월에는 생산 능력을 약 20만대에서 30만대로 확장했었다.

2015년 1분기부터 토스란다 공장에서는 신형 XC90의 생산이 시작되며 이를 위해 3교대 근무와 신규 고용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한다.

토스란다 공장은 50년의 역사를 가진 곳으로 현재 S60, V60, V70, XC70을 생산하고 있다. 약 1300명 신규 고용으로 토스란다 공장의 총 직원수는 4600명으로 늘어난다.

볼보는 2014년 1월~9월 전세계 신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으며 2014년 약 47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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