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상용차] 정비 전담 센터 오픈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0.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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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는 상용차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기 위해 상용차 정비를 전담하는‘상용 하이테크(HI-TECH) 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는 상용차의 고난도 정비를 위해 대구 성서공단 내에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개소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향후 상용 하이테크 센터를 전국 각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상용 하이테크 센터는 차량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는 등 우수 인재로 구성된 본사 정비요원들이 상주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25.5톤 텀프트럭, 25톤 카고트럭도 들어올릴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리프트가 설치되었다.

또한 전국으로 상시 출동태세를 갖춰 각지에서 발생하는 고난도 정비 요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상용차에 특화된 대형 상용 전용 서비스 협력업체(블루핸즈) 72개소를 향후 2020년까지 100여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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