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시각장애인 자전거 여행 지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10.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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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지난 1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시각장애인 희망 자전거 여행 출정식’ 행사를 갖고, 자전거와 훈련 및 여행 경비 전액을 인천 광명원에 전달했다.

이날 출정식 행사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을 비롯,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과 한국지엠 임직원 그리고 임남숙 인천 광명원 원장과 자전거 국토 구간종주에 참여하는 시각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시각장애인 희망의 자전거 여행은 시각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사회적응력 강화를 위해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한 팀을 이루어 2인승 자전거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10월 3일부터 2박3일 동안 총 100Km를 달리게 된다. 모두 10팀으로 구성된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을 위해 도로 안전교육 및 자전거 주행훈련을 이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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