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공모된 창작 영상으로 독립영화제 실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9.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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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코리아(www.harley-korea.com)는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우수 영상을 바탕으로 10월 2일(목), 저녁 7시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2014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독립영화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영화제 진행을 위해 대상 300만원, 우수상 150만원 등의 상금과 부상으로 내걸고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할리데이비슨과 관련된 10분 이상의 영상을 공모 받았으며, 엄격한 내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준, 최보윤씨가 공동 작업한 단편 영화 끝이 아닌(Not the end…), 우수상은 공승규 외 2명이 작업한 다큐멘터리 미스터 로드킹(Mr. Road King)이 수상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클럽 할리모터’의 라이딩 영상이 채택되었다.

그 밖에도 여성 라이더로 구성된 라이더스 아프로디테를 비롯, 팀 48과 같은 할리데이비슨 동호회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이들 영상들은 10월 2일(목)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간단한 시상식과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2014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독립영화제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를 비롯 브랜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전 유선신청(TEL. 070-7405-8283)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단, 좌석제한으로 인해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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