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9.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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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사장: 토마스 쿨)는 대형 럭셔리 SUV 투아렉의 외관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투아렉 V6 TDI 블루모션 모델의 외관을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했다.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언더 런 프로텍션을 더해 오프로드 주행시 발생하는 충격은 물론 고속 주행시 발생하는 돌이나 파편 등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한다. 또한, 루프랙과 함께 최대 500L까지 적재 가능한 루프박스, 블랙 윙 익스텐션, 블랙 사이드 스커트 발판 등이 추가로 장착되어 캠핑 등 증가하는 주말 레저 라이프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 투아렉의 V6 TDI 블루모션 엔진은 2,967 cc V6 TDI로 최고 출력은 240 마력(4,000~4,400rpm), 최대토크는 56.1kg.m(2,000~ 2,250rpm)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8초, 최고 속도는 218km/h이며, 공인 연비는 11.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1g/km이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 투아렉은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외관과 함께 오프로드의 다이내믹함과 온 로드에서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기품 있는 프리미엄 SUV"라며, "더욱 스포티 해진 실루엣과 실용성을 갖춘 투아렉과 함께 매일 매일을 새로운 모험으로 만들어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약 870만원 상당의 옵션이 추가되었지만 판매 가격은 8천1백3십만원 (VAT 포함)이다.

이번 투아렉 스페셜 특별 에디션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30개 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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