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서스펜션 문제로 체로키 포함 3종 美서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9.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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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그룹이 서스펜션 문제로 미국시장에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2014년형 지프 체로키, 램 1500, 2015년형 크라이슬러 200 3종으로, 15,956대 규모다.

크라이슬러측에 따르면 해당모델의 리어 서스펜션 부위가 정상적인 용접이 이뤄지지 않은 문제가 확인됐다.

이 문제로 인해 리어 댐퍼가 차체와 분리될 수 있으며, 차량 제어가 불가능해지면서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다.

크라이슬러측은 해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리어 댐퍼 교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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