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F1 역대 최연소 드라이버 출전... 1997년생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8.2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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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F1 경기에 새로운 최연소 드라이버가 참가한다. 1997년 생인 그의 이름은 맥스 페르스타펜(Max Verstappen)다.
내델란드 태생인 페르스타펜은 2015년 시즌부터 토로 로소 팀에서 활동하면서 F1 역사상 가장 젊은 드라이버로 경기에 임하게 된다.
페르스타펜은 1994년부터 2004년까지 F1에서 활동했던 요스 페르스타펜(Jos Verstappen)의 아들이다. 어린 나이지만 현재까지 유러피언 F3에서 8차례나 우승하기도 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카트에서 F3로, F3에서 F1으로 ‘초고속’ 이적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페르스타펜은 2015년 경기부터 토로 로소의 대닐 크브야트(Daniil Kvyat)와 함께 경기에 임하게 된다. 현재 F1 최연소 드라이버가 대닐 크브야트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토로 로소는 가장 젊은 드라이버 2명으로 팀을 꾸리게 됐다.
페르스타펜은 7살때부터 F1 참가를 목표로 삼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