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유네스코와 함께 ‘무안 워크캠프’ 지원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7.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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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유네스코(UNESCO)한국위원회와 함께 전세계 청년들에게 다양한 현지체험과 문화교류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의 한국캠프 지원에 나섰다.

7월 15일(화)부터 7월 28일(월)까지 전남 무안에서 진행 중인 ‘무안 워크캠프’에는 국내 선발 과정을 거쳐 뽑힌 한국 캠프리더 8명과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10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가했다.

이들은 2주 동안 세계자연유산 무안갯벌 탐사 및 갯벌습지보호지역 보전 활동, 지역주민 일손 돕기 및 갯벌마을 벽화 그리기 활동, 지역아동 교육지원 활동 등 현지 체험과 지역 문화 교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캠프 일정 중에 기아차 광주공장을 견학하고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한국을 방문한 청년들이 기아차의 브랜드 위상을 직접 느껴보는 동시에 한국만의 스포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2006년부터 유네스코(UNESCO)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자원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아 글로벌 워크캠프’를 9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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