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10-4 국내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7.10 11:54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람보르기니 서울이 7월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 서울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우바에서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의 야심작, 우라칸 LP 610-4(Huracán LP 610-4)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우라칸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되기 전에 진행된 VIP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문의와 함께 다수의 사전 계약이 성사되며 7월부터 인도가 시작됐다.

신차 발표회에서 우라칸을 직접 소개한 지나르도 버톨리 한국, 일본 담당 지사장은 “우라칸은 공식 데뷔도 전에 한국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하며, “모든 운전 조건에 최적화되어 새로운 수준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우라칸은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우라칸 LP 610-4의 국내 판매 기본 가격은 3억 7천 1백만원(VAT 포함)이다.

저작권자 © 오토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