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등속조인트 문제 등 총 10만여대 리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7.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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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드가 총 10만 610대의 차량에 대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제는 하프 샤프트가 제 위치에 장착되지 않은 것으로 시작되며 이는 주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 문제에 따른 리콜 대상 차량은 2013~2014년형 포드 토러스 및 플렉스이며 링컨의 경우는 MKS 및 MKT, 2012~2014년형으로는 포드 에지와 링컨 MKX 등이 대상에 포함된다. 이 중 미국에서의 리콜 규모는 8만3000대에 해당한다.

포드 측은 해당 문제로 발생한 사고가 보고 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날 포드는 이와 별도로 2014년형 피에스타 차량 200대와 2014년형 포드 이스케이프 차량 2100대에 대한 리콜도 발표했다.

이스케이프의 리콜은 썬루프 부착에 의한 문제에 의한 것으로 총 2천여대가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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