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의 첫 전기 이륜차 젠지 바이 마힌드라, 미국 진출

마힌드라 그룹은 미국 미시간주의 남동부 앤아버 (Ann Arbor)에 전기 자동차 부문 미국 법인인 마힌드라 젠지 (Mahindra GenZe)의 전기 이륜차 생산 시설과 마힌드라 북미 기술 센터를 개관하고, 젠지 바이 마힌드라 (GenZe by Mahindra Electric Two-Wheeler, 이하 Genz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힌드라 젠지(GenZe)는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에 2012년 설립된 법인으로 세계 혁신의 중심지인 실리콘 벨리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에 첫 선보인 젠지(GenZe)는 미국시장에 진출한 전세계 최초의 전기 이륜차 이다.

이번 개관식에는 미시간 주지사 릭 스나이더 (Rick Snyder),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Anand Mahindra), 파완 고엔카 (Dr. Pawan Goenka) M&M 이사회 최고임원 및 자동차∙농기계 부문 사장이 참석하였다.

아난드 마힌드라 (Anand Mahindra) 그룹 회장은 “미시간주는 마힌드라가 미국 시장 진출하는데 있어 완벽한 생태 환경을 제공했다. 마힌드라는 미국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미국시장에 걸 맞는 선진 자동차 기술과 생산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해왔다.”며, “마힌드라의 북미 기술 센터와 젠지(GenZe)는 마힌드라 그룹의 중요한 혁신적인 제품 육성을 대변하는 중요한 프로젝트로, 마힌드라 ‘라이즈’ 비전이 제시하는 사람들의 삶을 향상 시키는 지속적인 혁신성이 이번 미국시장에서 결실을 맺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