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무선 겸용 블루투스 헤드셋 Gruve 출시

  • 기자명 뉴스팀
  • 입력 2014.04.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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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유무선 겸용 블루투스 헤드셋 ‘LG Gruve’(HBS-600)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LG Gruve’의 가장 큰 특징은 평소 무선으로 사용하다가, 배터리가 부족할 때 3.5mm AUX 케이블을 통해 유선으로 언제든지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가는 접이식 디자인까지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

‘Apt-X 코덱’을 지원해 블루투스 연결 시에도 CD 수준의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 또 VoLTE 지원을 통해 통화 시 더욱 깨끗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 배터리를 내장해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대 18시간 동안 통화 및 음악 재생 ▲ ‘LG BT Reader+’ 앱을 통해 문자메시지∙SNS의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능 ▲ 부드러운 이어캡과 길이 조정이 가능한 헤어밴드 등 부가 기능 강화에도 공을 들였다. 가격은 11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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