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최신 티저 영상 공개

  • 기자명 오토뷰 뉴스팀
  • 입력 2011.10.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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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는 새로운 비디오 게임 ‘더 런’(The Run)의 최신 영상을 공개했다.

맥라렌 ‘MP4 12C’와 파가니 후에이라의 대결을 담은 이번 티저 영상은 미국 서부 지방을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두 슈퍼카의 강력한 엔진사운드로 마치 실제 레이싱과 같은 긴장감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해 공개된 파가니 후에이라는 메르세데스-벤츠 AMG 기술의 6.0리터 바이터보 V12엔진을 탑재해 700마력의 강력한 출력 성능과 1,000Nm 최대 토크를 기록한다. 1,350kg의 가벼운 차체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3초에 끊고, 최고 시속 370km/h에 달하는 바람같이 빠른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MP4-12C 역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3.8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 장착,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의 가속 시간은 3초대 초반, 최고 속도는 320km/h이다.

한편, '니드 포 스피드'는 지난 8월 ‘더 런’의 티저 영상 속에는 포르쉐 신형 카레라 S를 첫 등장시킨 바 있다. '더 런'은 오는 11월 15일 북미 시장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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