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안 타이어, RS6로 벤틀리가 세운 빙상 최고속 갱신

  • 기자명 오토뷰 뉴스팀
  • 입력 2011.03.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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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가 올해 2월 세운, 기네스가 인정하는 얼음 위를 가장 빨리 주행한 기록인 330.695km/h가 깨졌다.

새로운 기록은 핀란드의 타이어 회사인 노키안(NOKIAN) 타이어가 아우디 RS6에 자사의 스터드 타이어 하카펠리타7(Hakkapeliitta7 - 타이어 사이즈 255/ 35 R20)을 장착해 14km 얼음 길을 331.61Km/h로 주행했다.

이번 테스트는 핀란드 태생의 노키안 타이어 테스트 드라이버인 잔 라이티넨(Janne Laitinen)이 담당했다. 아우디 RS6로 2번 주행해 평균 속도인 331.61km/h를 기록. 기록은 지난 2월 핀란드에서 벤틀리가 컨티넨탈 수퍼 스포츠 컨버터블로 세운 330.695km/h를 약 1km/h 앞섰다.

이로써 노키안 타이어가 새로운 기네스 기록 보유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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