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전기스포츠카 서볼트(Survolt) 아트카 공개

  • 기자명 오토뷰 뉴스팀
  • 입력 2010.10.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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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자사의 전기스포츠카 서볼트(Survolt) 아트카를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자동차 전문 매체 OmniAuto는 시트로엥이 감각적인 색채와 독특한 기법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아티스트 Francoise Nielly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서볼트는 시트로엥의 전기 스포츠카로 두 개의 전기모터를 이용해 최고출력 300마력을 자랑한다. 카본 차체로 최고시속은 260km로 엔진을 사용한 스포츠카에 뒤지지 않으며, 정지상태서 시속 100km 가속시간은 5초다.

배터리는 2개의 리튬 이온 전지를 이용하며, 각각 140kg의 무게를 나타낸다.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는 200km.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2시간 만에 완충된다.

Francoise Nielly가 작업한 시트로엥 서볼트 아트카는 파리의 샹젤리에 거리의 시트로엥 쇼룸에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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